제가 수능을 올해 한번 더 보기 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수경출판사에서 자기주도학습 이벤트에 참여하면 교재를 준다길래 강제성도 부여되고
6모전에 어느정도 기출을 끝내고싶어서 신청했습니다
자이스토리 독서실전에는 무려 700문항이나 들어있습니다
기출문제가 정말 많네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게 비문학입니다
읽어도 기억안나고 특히 보기문제에서 생각을 해야하는데 생각도 안되고 국어가 제일 싫습니다
1일차에 바로 들어갈려는 찰나
우선 읽어보고 풀어보려했으나
작년 유류분 지문인데... 너무 어려워서 일단 다음을 기약하고 다음지문으로 패스
다음 지문은 그나마 국어 하위권인 나도 풀수 있었다
보기 문제가 제일 무섭다
그리고 일치불일치 이것도 정신 안차리면 무조건틀린다
처음 몇일차까지는 문제 바로 뒤에 문제풀이 분석이 있었습니다
아쉬운건 실전적인 분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문제는 몇문단에 집중하면서 읽으며 풀어라 이런식으로..아님 구조도를 그리가던가...
저는 크게 와닿은건 아닌거같아요
몇번 지문을 푸니
일치불일치는 문단마다 읽고서 바로 체크를 해주면 잘 안틀린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또 어려운유형은 뭐뭐에 대한 이해로 적절한것은..
이런 유형은 지문에 있는 표현방식이 선택지에서는 조금 달라지기때문에 잘 생각을 해야함..
너무 어려운 지문은 유튜브에 분석강의도 한번보면서.. 한적도 있었네요
it계열 지문이 참 재밌는거같아요
인문 법 지문이 저는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제가 비문학을 정말 싫어해서 이번주는 4일차까지 안했는데 2주차부터는 문풀양 확실히 늘리겠습니다.. 하루에 한지문도 제대로 안푼걸 반복하면서..6모가 얼마안남았으니 정신차리자